오키나와 인기 관광지 '오키나와 월드' 테마파크, 오키나와의 매력 총 집합

'오키나와 월드'는 오키나와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콘셉트로 한 오키나와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테마파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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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월드'? 소요시간은?

붉은 기와 건물이 매표소

나하 공항에서 차로 약 30분. '오키나와 월드'는 도쿄돔 약 4개 분량의 광대한 부지 안에 옥천동, 열대과일원, 류큐왕국 성하마을, 허브박물관공원 등이 있는 매력이 가득한 테마파크다.

관람 소요시간은 2~3시간이지만, 쇼 프로그램이나 공예 체험 등을 천천히 즐기려면 한나절은 꼬박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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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종유석 동굴 '코쿠센도'에서 땅속 탐험

 

 

 

 

코쿠센도는 총 길이 약 5km, 종유석 수는 약 100만 개 이상으로 일본 최대 규모의 종유석 동굴

코쿠센도는 1972년(1972년)에 약 890m가 공개되었고, 이후 현재까지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

동굴 안에는 슈리성 정전이 들어갈 정도로 넓은 '도요이치동(東洋一洞)', 푸른빛으로 빛나는 지하수가 아름다운 '아오노센센(青の泉)'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약 30만 년의 긴 세월이 빚어낸 지하의 세계를 마음껏 체험해 보자.

동굴 입구에서 가이드가 종유석 동굴인 코쿠센토와 오키나와 월드의 볼거리와 유래 등을 설명해 준다.

옥천동 입구에서 바로 옆에 있는 '도요이치동(東洋一洞)'

천장에 매달려 있는 약 2만 개의 종유석이 압권인 '창천장(槍天井)'

'황금의 잔'이라는 이름의 종유석. 이 유형의 종유석으로는 일본 최대급이다

조명을 의지해 어둠을 헤쳐나가는 '남섬의 동굴 탐험'

동굴안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35 coffee'

남쪽 섬의 동굴 탐험
기간: 여름철 한정(문의 필요)
요금: 5000엔(대여복 포함)
소요시간: 약 2시간 30분
참가 조건: 6세 이상
예약: 098-949-7421(오키나와 월드), 전날 17시까지 예약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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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과일원'에서 희귀한 열대 과일을

 

 

 

 

이곳에도 가이드가 상주하고 있어 그 날 수확한 과일의 종류에 대해 설명해 준다.

열대 과일원에는 약 50종, 450여 그루의 열대 과일나무가 재배되고 있으며, 우리에게 친숙한 망고와 파인애플뿐만 아니라 계절에 따라서는 자보티카바 등 희귀한 과일도 볼 수 있다.

원내에 있는 과일가게에서는 열대과일 주스와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어 잠시 쉬어가기에 안성맞춤이다!

남국 과일의 대표격인 파인애플

줄기에 직접 열매를 맺는 희귀한 자보티카바

열매가 주렁주렁 달린 스타후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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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큐 왕국 성하마을'에서 타임슬립. 전통 공예 체험.

 

 

 

 

 이곳은 붉은 기와를 얹은 옛 민가가 늘어서 있어 마치 류큐 왕국 시대로 타임슬립한 듯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지역이다. 구 기야무가(喜屋武家) 주택 등 오키나와 각지에서 옮겨온 고택 4동과 화장실 터 1동은 국가 등록 유형문화재로도 인정받은 일본의 귀중한 건축물이다.

1934년에 지어진 구 가미사토 가문 주택은 국가 등록 유형문화재

구 가미사토 가문 주택은 저택 안에 들어가 내 집처럼 편안히 쉴 수 있다.

저택 안에서의 경치가 그림 같은 가미에즈가(上江洲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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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류큐 왕국 성하마을에서는 전통 공예 체험으로  나만의 기념품 만들어 보자.

병가타 체험 , 티 코스터 1300엔

직조 공방. 티 코스터 1300엔

종이공예 체험. 책갈피 3장 700엔

화려한 류큐 왕국 시대의 의상을 입고 산책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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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임, 에이사 와 허브

 

 

 

 

슈퍼 에이사 쇼

'슈퍼 에이사 쇼'와 '허브와 몽구스 쇼'는 오키나와 월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프로그램이다. 에이사란 구본의 마지막 날(음력 7월 15일)에 조상을 저승으로 보내는 염불춤을 뜻하며, 오키나와의 각 촌락에서 공연된다. 

슈퍼 에이사 공연

슈퍼 에이사 쇼

슈퍼 에이사 쇼
공연시간: 10시 30분, 12시 30분, 14시 30분
소요시간: 약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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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부와 몽구스 쇼

재미있고 스릴 넘치는 '하부(반시뱀)와 몽구스 쇼'를 개최하고 있다. 등장하는 생물은 하부, 코브라, 몽구스, 바다뱀 등 다양하다. 그 생물들을 조종하는 쇼맨의 '독설'에도 주목할 만하다.

몽구스와 바다뱀의 수영 경기

쇼맨이 하부의 생태를 재미있게 소개한다.

하부와 몽구스 쇼
공연 시간: 11시 30분, 13시 30분, 15시 30분
소요시간: 약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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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과 그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바부(반시뱀) 박물관 공원'

 

 

 

 

허브에 관한 귀중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는 허브박물관 공원

오키나와의 하부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다는 생각으로 40여 년 전에 설립된 것이 '하부 박물관 공원'이다. 하부에 관한 전시물의 수와 내용 등이 다양하고 그 규모는 세계 최고 수준이며 독사에 관한 국제회의의 무대가 될 정도로 귀중한 시설이다.

관내에는 독사의 서식지, 세계 최장 길이의 독사 골격 표본 등이 전시되어 있어 볼거리가 가득하다. 또한, 야외에는 삭시마하부, 홍하부 등 다양한 하부와 비단뱀, 거북이 등을 사육하고 있다. 뱀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코너도 있다.

다양한 하부 전시

울타리안 하부의 모습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콘스네이크 등의 뱀(물론 무독성!) 을 만져 볼 수 있다.

하부 박물관 공원 입구 '행운의 흰 뱀과 기념촬영' 10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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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먹거리와 기념품

 

 

 

 

오키나와 명물 총집합

오키나와 월드에는 오키나와 소바 전문점, 부쿠부쿠 찻집, 수제 맥주 카페 등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가 운영되고 있다. 또한, 기념품은 자체 공장에서 제조한 상품이 다양하다. 이곳에서만 살 수 있는 상품도 있으니 꼭 체크해 보자.

거품의 감촉이 즐거운 부쿠부쿠 차  550엔(류큐 과자 포함)

류큐 왕국 시대부터 사랑받아 온 전통차 '부쿠부쿠차'. 그 이름처럼 소프트 아이스크림처럼 거품이 가득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키소바 800엔

쇼장에 인접한 건물 1층 기념품 전문점가의 한 쪽에는 있는 큼지막한 돼지 스페어립을 얹은 소키소바(800엔)가 특히 인기다. 푸짐한 양은 물론이고 가쓰오부시 국물은 오키나와 소바 전문점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망고 케이크(왼쪽)와 파인 카스텔라(오른쪽)

기념품 전문점 거리에서 특히 인기있는 곳은 케이크 전문점이다. 현지에서 나온 재료로 만든 다양한 과일 케이크가 준비되어 있다. 망고 케이크(소 사이즈, 972엔), 파인애플 카스테라(소 사이즈, 864엔). 그 밖에 이시가키의 소금과 귀리를 사용한 시타츠코(5개입 130엔)도 인기다.

OKIWA SANGO BEER

OKINAWA SANGO BEER는 미네랄이 풍부한 옥천동 지하 100m에서 끌어올린 물로 양조한다. I 4종류의 맥주가 상시 판매되고 있으며, 계절 한정 맥주도 등장한다. 또한, 난토주조소 내에 있는 '지비어 카페 SANGO'에서는 갓 양조한 맥주(550엔~)를 즐길 수 있다.

일본의 국민 밥반찬, 부드러운 단맛이 중독되는 '츠쿠다니' 750엔

일본의 국민 밥반찬으로 모두 동물성 원료와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꽤 맛이 좋다.

행운을 부르는 뱀 가죽 부적

허브엑기스파크에서만 살 수 있는 기념품은 바로 이쪽. 뱀 가죽을 사용한 부적으로, 니시키뱀 가죽(530엔), 흰뱀 가죽(1300엔), 허브 가죽(830엔) 등 하나하나 다른 무늬가 있는 1점짜리도 있다. 

오키나와 월드(문화왕국 옥천동)

영업시간: 9시~17시 30분(최종 접수 16시)
정기휴일: 무휴
요금： 어른 2000엔, 어린이(4~14세) 10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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