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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여행

오키나와 여행, 계절별 월별 날씨 & 추천 관광정보 & 옷차림

by J.Pei 202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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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날씨-옷차림-관광정보

사계절 내내 따뜻한 이미지의 오키나와, 실제 기온은 어느 정도일까?
이번에는 여행 전에 알아두면 좋은 계절별 날씨와 복장, 추천 관광에 대해 소개한다.


오키나와의 기온

오키나와 나하시의 연평균 기온은 23℃ 전후로, 사계절 내내 따뜻한 이미지의 오키나와이지만, 계절에 따른 특성과 변화가 있어 그에 따른 옷차림과 관광에 대해 소개한다.


 

봄 (3・4・5월)

오키나와 -여행- 날씨-옷차림

- 봄의 오키나와는 20℃를 넘는 날이 많다.
- 3월에 한발 빠른 여름을 즐길수 있다.
- 5월 중순은 일본 본토에 비해 약 한 달 정도 빠른 장마철을 맞이하기 때문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


옷차림

낮에는 따뜻해 반팔로 지낼 수 있는 기온이지만, 해가 지면 추워질 수 있으니 겉옷을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봄이라고 해도 자외선은 한국의 여름과 다를 바 없으니 자외선 차단제 등 자외선에 철저히 대비하자.



추천 관광

오키나와-슈라우미 수족관
슈라우미 수족관


- 오키나와는 3월 중순경에 개장을 하기 때문에 조금 일찍 여름을 느낄 수 있다.
- 일년 중 가장 쾌적한 계절이므로 '츄라우미 수족관이'나 '슈리성' 등 대표적인 관광 명소를 돌아보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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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6・7・8월)

 

오키나와 -여행- 날씨-옷차림


'오키나와 여행의 베스트 시즌.'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하는 오키나와에서는 햇볕이 강해지는 만큼 해저에 반사되는 태양빛이 더욱 아름다운 바다를 즐길 수 있다.
- 오키나와의 장마가 끝나는 시기는 6월 하순경이다.
- 6월은 오키나와 여행에서 걱정되는 요소 중 하나인 태풍의 접근 횟수도 적기 때문에 바다를 만끽하고 싶다면 6월 하순에서 7월 초순 사이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 8월 여름휴가 시즌에는 태풍이 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갑자기 비행기가 결항되는 경우도 있다. 여유를 가지고 스케줄을 짜는 것이 좋다.


옷차림

- 반팔이나 민소매, 통기성이 좋은 소재의 옷을 추천한다.
- 쇼핑몰 등에서는 냉방이 강하게 틀어져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실내용 겉옷을 준비해두면 편리하다.
- 자외선 차단을 위해 모자,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를 챙기는 것을 반드시 챙길 것.


추천 관광

오키나와 -여행- 날씨-옷차림


오키나와의 여름이라고 하면 역시 바다놀이다. 해수욕뿐만 아니라 스노클링, 다이빙, 해양 스포츠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 맑고 아름다운 오키나와의 바다를 마음껏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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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9・10・11월)

 

오키나와 -여행- 날씨-옷차림


- 9월 하순까지는 한여름과 같은 더위가 이어진다.
- 10월에도 아직 바다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따뜻한 날이 계속되고, 맑은 날이 많아 날씨가 안정적이다.
- 11월에 접어들면 가을의 기운이 느껴지는 시기다. 낮에는 아직 따뜻하지만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옷차림


- 9월은 여름과 별반 다르지 않은 옷차림으로 지내도 무방하다. 단, 태풍이 자주 오는 계절이므로 만약을 대비해 비옷을 준비하면 좋다.
- 10월에도 25℃ 이상의 여름 날씨가 계속되기 때문에 겉옷은 불필요하다. 가벼운 겉옷 하나만 있으면 충분하다.
- 11월이 되면 오키나와도 옷 갈아입기 시즌이다. 샌들은 자제하고 스니커즈를 신는 것을 추천한다.



추천 관광

오키나와 -여행- 날씨-옷차림


- 오키나와 본섬에서는 10월 중순경까지 바다에서 놀 수 있다.
또한 따뜻한 외딴섬에서는 10월 하순경까지 바다에서 놀 수 있으니 외딴섬 여행도 추천한다.

- 이 시기는 일년 중 가장 아름다운 밤하늘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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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12・1・2월)

오키나와 -여행- 날씨-옷차림

-겨울의 오키나와는 평균 기온이 17℃ 전후로 도쿄의 10월과 비슷할 정도로 따뜻하다.
단, 북풍이 강해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훨씬 낮아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오키나와의 비수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옷차림

- 외출이 잦다면 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 외투를 가져가는 것을 추천한다.
- 본격적인 겨울에 입는 다운이나 모직 코트는 조금 덥다고 느낄 수도 있다.
- 온도 조절이 용이하고 바람을 막을 수 있는 머플러가 있으면 편리하다.



추천 관광

오키나와- 혹등고래

- 2월~4월경에는 고래 관찰이 인기다. 겨울의 오키나와에서만 볼 수 있는 혹등고래는 박력이 넘친다.
- 1월에는 일본에서 가장 빠른 벚꽃인 칸히자쿠라(寒緋桜)가 개화한다. 오키나와의 각지에서 벚꽃 축제가 개최되어 활기가 넘쳐 한발 빠른 봄을 느낄 수 있다.
- 2월이 되면 프로 야구팀의 캠프가 열린다. 연습 장면이나 개막전 등, 동경하는 선수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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