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 지역별 인기 관광지 4탄 - 다문화 지역 편

싱가포르 지역별 명소 시리즈 4

' 다문화 지역 명소'

 

싱가포르는 다민족 국가인 만큼 다양한 다문화를 느낄 수 있다. 이번에는 아랍 스트리트, 리틀 인디아 등 싱가포르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명소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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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통
싱가포르 최고의 포토제닉 명소

카통 지역은 프라나칸 문화가 펼쳐져 있는 지역이다. 프라나칸 문화는 15세기 중국으로부터 이주해 온 이민자들이 말레이시아에 살던 사람들과 후손들이 만들어낸 독창적인 문화를 말한다. 중국, 말레이시아, 유럽 등의 문화가 섞여 있어 싱가포르에서만 볼 수 있는 식문화와 거리 풍경이 펼쳐져 있다.

그 대표격인 프라나칸 하우스는 포토제닉한 사진을 찍고 싶은 이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장소다. 알록달록하고 예쁜 건물들이 늘어서 있어, 화려하고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1층은 상점, 2층은 주거 공간으로 같은 구조의 건물이 여러 동이 나란히 붙어 있다. 각 건물은 지어진 시대에 따라 조금씩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카통(Katong) 
영업시간 : 24시간
휴무일: 없음
교통편 : MRT 유노스 역에서 도보로 약 20분 거리
요금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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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랍 스트리트
아랍의 분위기를 온몸으로 느껴보자

 

아랍 스트리트는 아랍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레스토랑과 상점 등이 늘어서 있어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많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찾는 인기 명소다.

술탄 모스크

아랍 스트리트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것이 바로 '술탄 모스크'이다. 1824년 통치자 술탄 후세인 샤가 모스크 건설을 제안해 동인도 회사의 기부를 받아 2년 후인 1826년 스탠포드 래플스 경이 건립한 후 여러 차례의 개보수 공사를 거쳐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현재도 무슬림들이 기도를 드리고 있으며, 일부 시설은 개방되어 있어 실제로 내부를 둘러볼 수 있다. 술탄 모스크는 신성한 장소이기 때문에 출입 시에는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아랍 스트리트(Arab Street) 

교통편: MRT 부기스 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

술탄 모스크(Sultan Mosque)

운영시간: 월요일~금요일 9:00~17:30, 토요일 9:00~13:00
(예배시간 중 12:30~14:00, 16:00~17:00 휴관)
휴무일: 일요일, 공휴일
교통편 : MRT 부기스 역에서 도보 약 5분
요금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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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리틀 인디아
역사 깊은 지역에서 싱가포르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다.

 

아랍 스트리트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리틀 인디아(Little India)가 있다. 이곳은 원래 경마장이 있던 곳으로, 경마장에서 활약하던 말의 매매를 맡았던 인도인들이 이민자로 이주해 온 곳이다. 경마장이 사라진 현대에도 인도인과 그들의 문화는 여전히 짙게 남아 있다.

남인도, 북인도 등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스크, 힌두교 사원, 교회 등 종교 시설도 많이 있다.

무스타파 센터

무스타파 센터는 24시간 영업하는 쇼핑몰로 식료품, 전자제품, 인도 기념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방문할 수 있어 늦은 밤 비행기를 타고 싱가포르에 도착했을 때 둘러보기 좋다.

리틀 인디아(Little India) 

교통편 : MRT 부기스 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

무스타파 센터(Mustafa Centre)
영업시간: 24시간
휴무일: 없음
교통편: MRT 파러 파크 역에서 도보로 약 3분 거리
요금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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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차이나타운
축제와 같은 화려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여러 나라의 문화가 어우러진 싱가포르에서도 유독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차이나타운이다. 중화요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뿐만 아니라 중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건물이 많아 산책하다 보면 싱가포르가 아닌 중국을 여행하는 듯한 기분이 든다.

불아사

차이나 타운 푸드 코트

차이나타운은 중국계 이민자들의 정착지로 개척된 곳으로, 오랜 역사를 거쳐 오늘날과 같은 관광객이 모이는 도시로 발전해 왔다.

차이나 타운 헤리티지 센터

차이나타운 헤리티지 센터에서는 이민 당시의 생활상 등을 전시하고 있어 그들의 생활과 주변 상황을 알 수 있다.

차이나타운에 있는 노점에서는 다른 지역에서는 살 수 없는 향신료와 음식, 기념품 등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특히 중국 차와 한약은 인기가 많다.

싱가포르 차이나 타운
교통편 : MRT 차이나타운 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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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래플스 호텔
싱가포르에서 영국을 느낄 수 있는 고급 호텔

 

싱가포르에서 한 단계 더 높은 등급의 호텔에 묵고 싶다면 래플스 호텔 싱가포르에 묵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래플스 호텔 싱가포르는 1887년에 설립되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호텔이다. 식민지 시대에 지어진 만큼 영국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래플스 호텔 싱가포르의 이름은 싱가포르의 설립자인 스탠포드 래플스(Stanford Raffles)의 이름에서 따왔다.

최근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레스토랑, 바, 부티크 등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래플스 호텔 싱가포르의 부지의 4분의 1은 열대 정원이 차지하고 있어 정원을 산책하며 자연과 아름다운 꽃들을 관찰할 수 있으며, 115개의 객실은 모두 스위트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와 최신 시설을 겸비한 매력적인 객실이 펼쳐져 있다.

래플스 호텔 싱가포르는 싱가포르 스프링스(Singapore Springs)라는 칵테일이 탄생한 호텔로도 유명하다.

래플스 호텔(Raffles Hotel Singapore) 

교통편 : MRT 시티홀 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
요금 : 무료(숙박은 별도 요금이 부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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