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기후 · 월별 날씨 · 계절별 옷차림

광활한 면적의 호주에는 다양한 기후가 존재한다. 북부 해안 지역은 열대성 기후로 우기와 건기로 나뉜다. 중부 및 남부 해안 지역은 온대성 기후로 일반적으로 사계절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호주 대륙의 중앙부는 1년 내내 건조한 사막 기후가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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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의 연중 기온과 최적의 복장

관광지로 유명한 시드니는 온대성 기후에 속하며 사계절이 있다. 하지만 한국과는 계절이 정반대이기 때문에 옷차림에 주의해야 한다.  사계절이 뚜렷한 지역이지만 한국에 비해 일교차가 완만하고, 겨울에도 평균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날은 거의 없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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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드니의 봄 (9월, 10월,11월)

 

 

 

시드니에서는 9~11월이 봄에 해당한다. 봄철의 평균 최고기온은 약 24도, 평균 최저기온은 12도로 쾌적한 기온을 유지하며, 9월 하순부터 기온이 상승해 10월부터 11월까지 낮에는 반팔을 입어도 무방할 정도로 날씨가 따뜻해진다.

시드니의 봄은 기온이 안정되고 강수량이 적어 관광하기에 가장 적합한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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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드니의 여름 (12월, 1월, 2월)

12월부터 2월까지가 시드니의 여름으로 1년 중 가장 더운 시기이다. 여름의 평균 최고기온은 약 32도, 평균 최저기온은 20도 정도이지만 최근에는 온난화의 영향으로 최고기온이 40도를 넘는 날도 많아지고 있다.

여름철 호주는 전반적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이지만, 특히 시드니는 기온이 높고 자외선이 강해 열사병과 자외선 대책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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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드니의 가을 (3월, 4월, 5월)

 

 

 

 

3월부터 5월까지가 시드니의 가을에 해당한다. 평균 최고기온은 약 25도, 평균 최저기온은 12도로 일년 중 가장 일교차가 큰 시기이지만, 낮에는 쾌적한 기온을 유지한다. 시드니는 가을에 강수량이 가장 많기 때문에 가을에 여행하는 경우 바람막이 점퍼나 비옷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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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드니의 겨울 (6월, 7월, 8월)

6월부터 8월까지가 시드니의 겨울이다. 겨울철 평균 최고기온은 약 17도, 평균 최저기온은 약 10도로 한국의 겨울에 비해 매우 따뜻한 날씨가 이어져 하루 종일 쾌적하게 지낼 수 있다. 드물게 기온이 내려가는 날도 있지만, 5도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겨울철에 여행하는 경우, 일교차가 크므로 방한 대책을 세우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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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드니 체류 시 옷차림

 

 

 

 

시드니에도 사계절이 있지만 한국과 비교하면 매우 따뜻하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살기 좋은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봄을 맞이하는 9~11월, 가을인 3~5월이 관광 여행의 최적기이다.

옷차림은 반팔을 중심으로 얇은 옷과 두꺼운 긴팔을 여러 벌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여름에 해당하는 12~2월에 여행하는 경우 하루 종일 반팔로 지낼 수 있지만, 자외선 차단을 위해 모자와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한국에서는 6~8월이 여름이지만, 시드니는 겨울이 되어 기온이 가장 낮아지는 시기다. 겨울에도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지만, 낮 시간대 외에는 쌀쌀한 기온이 지속된다. 겨울에 여행하는 경우 두꺼운 외투나 스웨터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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