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온천 여행, 아리마 온천의 '아리마 그랜드 호텔'

일본의 온천의 역사는 1000년 이상 거슬러 올라가며 '힐링'이라는 느낌과 함께 맥을 이어오고 있다.

효고현 고베시에 있는 아리마 온천은 원천의 유래가 신화처럼 전해지는 일본 3대 온천 중 하나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도 사랑했다는 이 곳에는 지금도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온다.

이번에 소개할 '아리마 그랜드 호텔'에서는 그런 유서 깊은 아리마 온천의 전통과 새로운 가치의 융합을 느낄 수 있는 유일무이한 숙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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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객실

'아리마 그랜드 호텔'에는 숙박을 다채롭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객실과 시설이 갖춰져 있다.
아리마 온천 지역 중에서도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어느 객실에서나 멋진 마운틴 뷰를 즐길 수 있다. 일본식, 서양식 등 다양한 타입을 갖추고 있어, 이용 목적이나 취향에 맞는 객실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2019년 리뉴얼 오픈한 '별서유라(別墅 結楽)'의 2층과 7층에 있는 클럽 플로어는 주목할 만하다.
전용 체크인 카운터와 엘리베이터를 갖추고 있어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힐링 풀을 갖춘 '별서 유라｜7층｜은천 노천탕이 있는 귀빈실<8다다미+2TW+LD> '은 '별서 유라'의 최상층인 7층에 단 1실만 있는 특별 객실로, 184평방미터의 넓은 공간에서 호화로운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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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온천 시설 라인업

 

 

아리마온천이라고 하면 '금천', '은천'이라는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진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 중 하나다.

'금천'은 염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말초혈행장애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 독특한 색깔도 특징적이다. 이는 온천수에 함유된 철분 때문이라고 한다.

'은천'은 미량의 라돈을 함유하고 있어 자연치유력 향상에 기대할 수 있다. 음용으로도 효과가 있어 아리마 명과인 '탄산 센베이'는 이 긴센의 탄산천을 사용하고 있다.

'아리마 그랜드 호텔'에서는 각 온천의 수질 차이를 다양한 시설에서 즐길 수 있다.

성인용 아쿠아 릴랙제이션으로 마련된 '아쿠아 테라스'등 효과가 다른 5종류의 사우나와 수중 부양・워킹풀, 벽난로가 있는 거실, 족욕탕 극장 등 '아리마 그랜드 호텔'만의 즐거운 시설이 가득하다.

지루할 틈이 없는 특별한 공간은 '천의 얼굴을 가진 호텔'이라는 메시지에 걸맞게 몇 번을 방문해도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다.
그 외 관내 시설로 '시뮬레이션 골프'와 여름에는 아리마 지역 최대 규모의 '가든 풀'도 있다.

'CAAZE Organic SPA(카제 오가닉 스파)' 등의 릴랙제이션 시설에서는 편안한 시간을 더욱 깊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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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의 풍부한 식재료로 만드는 산해진미

 

 

일본해와 세토나이카이 양쪽에 접해 있고 풍부한 산을 가진 효고현. 특히 아리마 온천은 그 중심부에 위치하여 효고 오국의 식재료가 모여든다. '아리마 그랜드 호텔'에서는 그 풍부한 식재료를 왕도 가이세키 요리는 물론, 제철 식재료를 듬뿍 사용한 가이세키 요리와 중식 뷔페 등 다양한 요리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커스텀 가이세키'를 통해 약 100종류의 메뉴 중에서 원하는 코스를 미리 구성하거나 원하는 대로 변형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 일식과 양식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요리를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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