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 괌 월별 날씨.베스트 시즌.옷차림
휴양지로 인기 있는 괌. 괌 여행을 충분히 즐기기 위해서 누구라도 좋은 시기에 여행 일정을 짜고 싶을 것이다. 괌 날씨 특징을 참고하여 성공적인 여행 계획을 세워보자.
괌의 기후
괌은 해양성 아열대 기후를 가지고 있으며 연평균 기온이 28°C로 여름이 계속되는 섬이다. 수온이 높기 때문에 일년 내내 수영을 할 수 있다.
괌에서 가장 쾌적한 시기는 건기이지만, 괌의 우기에는 스콜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몇 분만 비를 피하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다. 단, 우기에는 태풍도 발생하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괌의 우기( 6월, 7월, 8월,9월,10월)
괌의 우기는 해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6월부터 10월경이다. 8~9월은 특히 비가 많이 오는 시기다. 괌의 우기는 한국의 장마철처럼 계속 비가 내리는 것이 아니라 스콜로 15~20분 정도 소나기가 내리는 것이 대부분이다.
우기 기온 & 강수량
기온은 32도를 넘지 않지만, 평균 습도는 약 70%로 조금 높아진다. 때론 동쪽에서 바람이 불어오기 때문에 한국의 장마철처럼 습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강수량은 일년 중 가장 많은데, 특히 8월부터 10월까지가 가장 많은 시기다. 괌의 비는 스콜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폭우가 쏟아지는가 싶으면 금방 맑게 갠다. 습한 바람이 불고 난 뒤에는 스콜이 내리기 쉬우니 주의해야 한다.
우기에 실내활동 추천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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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 추천 옷차림 및 준비물
우기의 복장은 여름철 복장이면 된다. 하지만, 일교차가 조금 있기 때문에 아침저녁으로 쌀쌀함을 느낄 때를 대비해 얇은 셔츠나 겉옷을 준비하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다.
장마철 필수 준비물은 스콜 대책! 언제 비가 내릴지 모르기 때문에 우산이나 수건 등은 항상 가지고 다니자. 또한, 혹시라도 젖었을 때를 대비해 갈아입을 옷이 있으면 안심할 수 있다. 숙박하는 일수에 더해 2벌 정도 준비해두면 좋다. 또한 우기에도 괌의 자외선은 강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나 모자 등을 잊지 말고 챙기도록 하자.
괌의 건기는 (11월,12월, 1월, 2월, 3월, 4월,5월)
괌의 건기는 대략 11월부터 5월경까지다. 특히 1월부터 5월까지는 본격적인 건기에 접어든다.
건기 기온 & 강수량
기온은 우기와 거의 비슷하지만, 습도는 우기보다 낮기 때문에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날씨가 이어진다. 또한, 낮에는 더워도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 특히 1월~2월은 일조시간이 짧아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다.
강수량은 적지만 간혹 스콜이 내릴 수 있으니 대비하는 것이 좋다!
건기 추천 옷차림 및 준비물
건기에 추천하는 옷차림과 소지품은 우기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앞서 설명한 것처럼 낮과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크므로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다!
태풍 시즌에 주의!
괌에서는 7월부터 11월까지가 태풍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이다. 특히 9~10월에는 큰 태풍이 오기 쉽지만, 큰 태풍이 자주 오는 것은 아니다.
큰 태풍이 오면 괌 정부 웹사이트에서 4단계로 구분해 경보를 발령한다. 괌의 태풍 정보를 알 수 있는 정보원으로 기억해두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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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의 베스트 시즌은 건기, 그중에서도 Best는?
괌의 베스트 시즌은 건기이다.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다. 비가 내리지 않아 바다의 투명도도 높아지기 때문에, 해양 스포츠를 중심으로 즐기기에 아주 좋으므로 아름다운 바다에서 스노클링이나 스쿠버다이빙 등을 즐길 수 있다.
11월~5월의 건기 중 최고의 날씨를 자랑하는 달은 3월과 4월이니 이 기간에 스케쥴을 잡는것이 가능하다면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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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에도 풍부한 즐길거리
우기에는 비가 온 뒤 아름다운 무지개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많다. 운이 좋으면 쌍무지개를 볼수도 있다. 비가 오고나면 하늘을 보자.
또한, 괌에서는 매년 우기(5월 마지막 주말)에 '망고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 축제는 괌의 남쪽 해안에 있는 아갓이라는 마을에서 3일간 열리는데, 육즙이 풍부하고 색색의 망고를 맛볼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매점에서는 도넛, 피클, 잼, 스무디 등 모든 것이 망고로 가득하다. 괌의 햇볕을 듬뿍 받은 맛있는 망고를 꼭 맛보는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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